KB손보, 최신 ‘암 특약’ 개발 이후 시장 점유율 3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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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최신 ‘암 특약’ 개발 이후 시장 점유율 3배 성장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1.05.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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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손보 제공.
사진=KB손보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해 5월 출시한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가 출시 1년 만에 월평균 매출액 1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보험은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와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등이 탑재됐다. 사전 암 예방 기능부터 암 치료 이후 건강한 삶까지 보장한다.

이들 특약 탑재 이후 기존 월평균 2억원에 그쳤던 매출은 월평균 16억원으로 무려 8배 크게 늘었다.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보장이 반영되면서 암보험 시장에서 반응이 뜨겁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1년간 KB손보의 암보험 시장점유율은 30% 수준으로 확대했다. 이는 출시 이전인 2020년 11% 대비 약 3배 급성장한 규모다.

KB손해보험은 올해도 업계 최초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갑상선암호르몬약물치료비’, ‘표적항암방사선치료비’등 최신 항암치료에 대한 보장 영역을 확대하면서 암보험 판매1위사로서의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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