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송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양구)은 지난 3일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여성‧청년)에 “골프캐디 양성과정 및 취업연계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골프캐디 양성과정 및 취업연계 지원사업”이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여파에도 골프장의 이용객 수가 기하학적으로 증가하는 현재 경력단절여성 중 취업열망 구직자들에게 직무소양교육, 세무, 법률전문교육, 캐디 전문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용인시 인근 골프장 취업으로 경제활동 참여 및 용인시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추진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운영 실무자 TFT운영, 고객의 니즈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 등을 통해 다가오는 6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여 4주간 운영한다.
용인송담대학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해 취업이 어려워지는 환경에서 여성인력에 대한 자기개발 기회를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함으로써, 향후 용인지역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과 여성 고용률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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