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나라: 연’ 심기일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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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연’ 심기일전 나선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1.05.13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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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 40% 바란 신규 직업 ‘격투가’ 업데이트 사전예약 실시
계정 내 환수·도감 공유로 신규 캐릭터 육성 난이도 완화 등 개선
넥슨은 13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온라인 쇼케이스 ‘심기일전’을 개최했다. 이태성 디렉터가 쇼케이스에서 카카오프렌즈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넥슨 유튜브 캡쳐
넥슨은 13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온라인 쇼케이스 ‘심기일전’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태성 디렉터가 쇼케이스에서 카카오프렌즈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넥슨 유튜브 캡쳐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이 각종 사용자 편의 개선과 대형 업데이트로 심기일전에 나선다.

넥슨은 13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온라인 쇼케이스 ‘심기일전’을 개최했다.

우선 개선완료 사항이 소개됐다. 기존 99개인 가방 칸수를 중첩 최대 수량을 3000개로 늘리게 됐다. 일정 횟수 제작 실패시 100% 성공하게 되는 일부 아이템에 적용되던 ‘확정 제작 시스템’을 모든 아이템에 제공하게 됐다.

1차 승급 난이도를 하향 했다. 기존 레이드의 난이도가 대폭 조정됐다. 길라잡이 창을 열면 동선이 안내됐다. 막혔을 때 동선이 안내된다. 구간마다 꼭 필요한 장비를 알려준다.

또한 수행자 40%가 원한 신규 직업 ‘격투가’가 오는 6월 출시된다. 격투가는 사냥에 큰 초보자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직업변경권이 출시된다. 직업변경권을 사용하면 기존 도사 등이 격투가로 변경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직업 ‘격투가’가 오는 6월 출시된다. 사진=넥슨 제공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직업 ‘격투가’가 오는 6월 출시된다. 사진=넥슨 제공

신규 서버 추가 소식을 공개하고,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분해했던 장비를 일부 복구할 수 있는 ‘[T.S] 장비 쿠폰’과 ‘환수소환석’ 192개를 획득할 수 있는 ‘[T.S] 환수소환석 쿠폰’ 2종을 지급한다.

또 향후 게임에 도입할 각종 개선사항을 소개했다. 같은 계정 내 캐릭터는 환수와 도감을 공유할 수 있게 되고, 장비와 환수를 상황에 따라 빠르게 교체할 수 있는 ‘프리셋’을 지원한다. 반복 콘텐츠는 피로감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거래소 개편, 사신수 성장 방식 개선 및 신규 장비 성장 시스템 도입 등 대규모 개편을 오는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쇼케이스에서 카카오프렌즈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번 협업으로 ‘라이언’, ‘무지’, ‘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바람의나라: 연’에서 ‘환수’와 ‘코스튬’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넥슨은 ‘결혼 시스템’ 추가, 신규 지역 ‘용궁’, ‘공성전’ 콘텐츠 등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다.

‘바람의나라: 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태성 슈퍼캣 디렉터는 “바람의나라: 연 서비스 1주년이 다가오고 있다.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유저분들께 이루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변화해 유저분들께 재미있는 게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따듯한 바람이 이뤄지는 나라 바람의나라 연이 TS샴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해주는 선착순 60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40만원 상당의 쇼케이스 보상을 제공한다. 태고의 보물 14일 1개 등 ‘심기일전’ 쇼케이스에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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