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사이버 ‘자격증 온라인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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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사이버 ‘자격증 온라인 교실’ 운영
  • 조재원 기자
  • 승인 2021.05.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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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청.
기장군청.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13일 원격 평생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2년간 ‘기장군 자격증 온라인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장군 자격증 온라인 교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 환경 변화에 따른 비대면 교육확대 수요를 반영한 온라인 콘텐츠 교육으로 기장군민이면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격증 교육을 들을 수 있다.

개설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민간자격증 총 74종으로 △빅데이터전문가, △방송SNS콘텐츠전문가, △사물인터넷지도사, △마케팅기획전문가, △프리젠테이션전문가, △정리수납전문가, △바리스타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과정을 제공한다.

교육신청은 ‘기장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사이버평생학습’에서 상시 신청 가능하며 기장군민은 수강료와 자격증 응시료가 무료이다. 필요시 자격증 발급비(10% 할인혜택 제공)만 부담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군 자격증 온라인 교실 운영으로 기장군민이면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없이 손쉽게 자격증 교육을 들을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사교육비 절감 효과와 비대면 평생학습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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