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한 양돈농가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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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한 양돈농가 특별점검 실시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1.05.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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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4일 강원 영월군 주천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관련 역학조사 결과, 농장 내 ’운동장‘에서 방목사육 출입구 소독시설 미설치 등 방역수칙 위반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여주시 축산과에서는 방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방목사육 농가, 불법사육 축사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선제적 방역관리와 행정제재 등의 조치로 사전에 ASF 차단하고자 특별점검에 나서게 됐다.

주요 점검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인허가 사항없이 가축 사육 여부, 잔반급여, 울타리 설치 여부, 소독·방역시설 설치 여부, 방목사육 여부 등을 점검하고 불법사항 적발시 관계규정에 의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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