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329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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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329명 모집
  • 송미연 기자
  • 승인 2021.05.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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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취약계층에 공공 일자리 제공…이달 13일~24일 동주민센터 접수
동대문구가 하반기 취업 취약계층 329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가 하반기 취업 취약계층 329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송미연 기자] 동대문구가 하반기 취업 취약계층 329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구는 13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동대문 안심일자리(158명), 희망근로일자리(153명), 지역공동체일자리(18명)로 나눠 취약지역 생활방역 및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접수·안내, 공원 및 하천정비, 뒷골목 환경정비, 칼갈이 및 우산수리 재활용 사업 등 65개 사업 분야에서 활동한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3억 원 미만인 가구 구성원 중 사업개시일(7월 1일 기준)을 기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인 구민이다.

 근무 기간은 지역공동체일자리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심일자리 및 희망근로일자리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구는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고, 다음 달 25일 합격자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 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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