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을 향한 나눔의 정이 전해지고 있다.
구로구는 6일 KB증권의 기부로 폐지수집 어르신 100명에게 카네이션 화분, KF94 마스크, 영양제 2종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4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내의 전달식이 ㈜경원에프엔비 구경본 대표, ㈜어떠카지 정라이 대표, ㈜함께하는세상 이헌수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경원에프엔비(대표 구경본)가 기부한 내의 2,002벌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 아동을 위해 동주민센터와 복지시설에 배분됐다.
동별로도 나눔 행렬이 이어졌다.
6일 고척2동은 고척2동새마을금고(이사장 석용식)의 후원을 받아 홀몸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고척2동자원봉사협력단(단장 윤호)은 전통장과 국수세트를, 고척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숙)는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했다.
고척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숙)가 지난달 20일에는 30명의 홀몸어르신에게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드렸다.
이달 6일에는 고척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창호)가 저소득 가정 홀몸어르신 30가구에게 여름이불을 전달해드렸다.
같은 날 구로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덕)는 홀몸어르신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압력밥솥을 전달했다.
구로3동은 6일 구로3동자원봉사협력단(단장 장필주)이 저소득 가정 어르신 70가구에게 갈비탕을, 3일 구로3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박성희)가 5명의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간식, 장난감, 가방 등이 담긴 선물세트를 제공했다.
6일 구로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우), 통장협의회(회장 구승자),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임경화) 등 구로1동의 직능단체가 연합해 80가구의 저소득 가정 홀몸어르신에게 열무김치를 전했다.
구로1동적십자봉사회(회장 최현숙)는 지난달 27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게 백미 5kg씩을 지원했다.
이달 3일 어린이날을 맞아 구로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우기)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아동, 청소년 20명에게 장난감, 문구세트 등 연령대별 맞춤형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오류2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의순)는 지난달 30일 98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인형, 손소독제, 생필품 등으로 이뤄진 선물세트를 후원했다.
신도림에서는 지난달 29일 주민이 학생에게 노트북을 전했다.
지난달 22일 구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정회)가 저소득 가정 70가구에게 겉절이를 전달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 있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향해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