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놀면 뭐하니? 걷자”프로그램 운영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1기,2기(각 선착순50명)로 나누어 직장인 걷기생활실천을 위한 「점심 먹고 놀면 뭐하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사태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하여 외출자제, 체육시설 폐쇄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각종 가중 된 업무 스트레스 및 신체활동 저하로 만성질환의 증가가 우려된다.
2020년도 철원군 지역사회건강통계에 의하면 40대가 걷기실천율은 가장 낮고, 스트레스인지율, 자가비만인지율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더욱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우리 직장인들의 신체활동이 더욱 필요하다.
이에 일상이 되는 생활터 중심의 걷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걷기를 실천하며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 자발적인 건강행태 유도 및 체지방 감소로 비만율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에 도움이 되는 걷기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건강증진부서 신체활동팀으로 신청접수, 앱 가입·승인 및 이용방법을 안내받아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건강꾸러미 등을 지원한다.
이경옥 철원군보건소장은 “이와 관련하여 직장인을 위한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동기부여로 실천가능성을 확신하며 향후 적용 가능성이 높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운영으로 직장동료들과 함께하는 문화로 확산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프로그램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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