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원 경제분석 협업 추진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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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 경제분석 협업 추진단 회의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1.05.11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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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 추진 협력”
11.(화) 14:00 도청 신관2층 소회의실에서 김명중 경제부지사가 경제관련 정보 공유 및 소통 강화를 위한 ‘강원 경제분석 협업 추진단’ 회의를 개최 모습(사진제공=강원도)
11.(화) 14:00 도청 신관2층 소회의실에서 김명중 경제부지사가 경제관련 정보 공유 및 소통 강화를 위한 ‘강원 경제분석 협업 추진단’ 회의를 개최 모습(사진제공=강원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11일 오후 2시 도청 신관2층 소회의실에서 경제관련 정보 공유 및 소통 강화를 위한 ‘강원 경제분석 협업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강원 경제분석 협업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각 기관별 경제통계 및 분석관련 정보교환을 위한 체계적인 협업시스템으로 도내 경제동향과 정책 시사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경제 상황에 맞는 정책개발과 자문을 위해 구성됐다.

추진단에는 강원도, 한국은행 강원본부, 강원지방통계지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강원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강원지역본부, 강원연구원 등 7개 기관의 경제관련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위기 선제적 대응을 위한 도 경제 활력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특히 강원도는 신규 추진 사업인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 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는 4월 16일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시행에 들어갔으며, 사업설명과 함께 기관별 홍보와 자문 등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각 기관별 관련 경제정책 및 지표, 분석 자료를 소개하는 등 경제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지역경제 상황을 공유하했다.

김명중 경제부지사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경제분석을 바탕으로 한 도내 경제상황에 맞는 정책 개발과 자문이 필요하다”며,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제동향관련 전문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잘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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