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계속지원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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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계속지원대학 선정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1.05.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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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중간평가 결과, 총 73개 대학 확정 …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고교-대학 연계사업 운영
강원대 전경(사진제공=강원대)
강원대 전경(사진제공=강원대)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지난 10일 교육부의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중간평가에서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은 대입전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비는 입학사정관 등 인건비와 대입전형 운영비, 전형결과 분석 연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중간평가에서는 2020년 지원 사업 선정대학 총 75개교의 2020년 사업 운영 실적과 2021년 사업계획, 2022~2023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등을 평가했으며, 총 73개 대학이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돼 올해도 지원을 받는다.

강원대학교는 2020년 유형Ⅰ 사업에 선정돼 지난 1년간 약 8억 6천만 원 규모의 국고 예산을 지원받았으며, 이번 계속지원대학 선정에 따라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및 정보공개 확대 ▲사회적 배려대상자·지역균형발전 관련 전형 운영 등의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보경 입학본부장은 “이번 사업선정을 계기로 실효성 있는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입시전형 운영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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