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2021년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지원 공모사업’(사업비 6백40만원)에 선정되어 사업운영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로부터 스마트기기 8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장애인의 고용 촉진과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 직업생활에 필요한 보조공학기기(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직업생활에 필요한 각종 보조공학기기를 고용유지조건이나 무상으로 지원한다.
보조공학기기를 통해 직장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장을 등록하여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한국 문화와 일상생활 문화 등 근로환경에 맞는 국내 최다 어휘 심벌 약 10,000개를 제공을 한다.
또한 한국어 특징에 따른 사용 방법을 제공, 자동 문장생성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활용 범위가 다양하며 인터넷도 가능해 인터넷 콘텐츠를 활용한 코로나19 대비 비대면 수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장애인들의 자립 역량 강화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열린 복지시설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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