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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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심기성 기자
  • 승인 2021.05.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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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맞춤형 청년특화지원사업…지속가능한 지역 고용생태계 조성
이달 28일까지 ‘청년 디지털·그린 뉴딜 인턴 지원사업’ 참여인턴 모집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마포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청년특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일자리 협력사업이다.

 구는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와 함께 ‘지역기반 고졸청년 맞춤형 비대면 산업 실무인력 양성사업’을, DMC 코넷과 함께 ‘DMC 비대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송/영상 전문가 양성 및 취·창업지원사업’을 세부 사업으로 추진한다.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가 수행하는 ‘지역기반 고졸청년 맞춤형 비대면 산업 실무 인력 양성사업’은 코로나19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디지털 직무훈련-맞춤형 멘토링과 컨설팅-취업상담-일자리 플랫폼 구축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조성 한다.

 DMC 코넷의 ‘DMC 비대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송/영상 전문가 양성 및 취·창업지원사업’은 고졸 세대의 특성과 M&E 업종 현장의 특수성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실질 수요에 맞는 기업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한다.

 한편 구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청년 디지털·그린 뉴딜 인턴 지원사업’을 한국능률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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