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소방서가 자동화재 속보설비 설치 대상물의 비 화재경보 저감을 위한 화재일제점검을 1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일제점검에 나선다.
자동화재속보설비는 연기감지기와 열감지기가 화재발생 시, 경보음을 작동, 화재발생을 자동으로 소방관서에 신고하는 설비이다.
또 비 화재경보는 실제 화재발생이 아닌 장난·실수와 같은 인위적 요인과 습기, 먼지 등 관리적 요인 등으로 작동해 119상황실로 신고 되는 사례로 비화재경보가 증가되면 국민 불안은 가중되고, 소방력 낭비로 화재대응력이 저하된다.
이를 위해 연천소방서는 자동화재 속보설비 대상물들에 대한 일제점검과 주요 비 화재경보발생 파악과 감지기 오동작 시 관계자의 초기 대응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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