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1 찾아가는 음악회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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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 찾아가는 음악회 본격 추진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1.05.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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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힐링 음악회
2020년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2020년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12일 오후 5시 선산읍 교리 행복 꽃밭을 시작으로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2021 찾아가는 음악회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읍·면·동 희망 수요조사를 거쳐 공연 장소를 선정하였으며, 코로나블루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기 위한 소규모 공연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12일에는 유휴부지에서 주민 참여형 도시 꽃밭으로 탈바꿈한 “선산읍 행복 꽃밭”, 5월 15일에는 고아읍 소재 공동주택(아파트)을 찾아가 미니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하며, 공연 내용은 퓨전국악, 트롯, 성악, 어쿠스틱밴드, 재즈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은 “일상에서 접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코로나 우울감을 이겨낼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 준수 등 안전한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위드(WITH) 코로나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화창한 봄날의 기운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소규모 공연으로 시민들의 일상을 자주 찾아갈 예정이며, 지역 예술인들에게도 소중한 공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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