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여원 예산투입 올 12월 준공 예정
[매일일보 김광호 기자]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옥천 청산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예산 9억여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작년 11월에 착공하여 올 12월에 준공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수지는 안전진단 및 점검을 통하여 D등급의 판정을 받으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하게 된다.
현재까지 수리시설 개보수 공사는 3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개보수 주요 공종(수원공)은 목동저수지 제체보수 114m, 예방수로 재설치 118m, 취수시설 재설치(복통보강 L=74m), 조작실, 전기 및 기계시설 전동화이다.
수리시설 개보수 공사가 완공되면 옥천군 청산면 효목리 일원 57.5ha 면적이 수혜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농어촌 옥천영동지사 관계자는 ‘시공에 완벽을 기하겠으며, 혹시 모를 장마철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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