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우호 관계 증진,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 모색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달 30일 김영곤 국립국제교육원 원장 등이 학교를 방문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김중렬 사이버한국외대 총장과 김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특수외국어 교육 및 교육 한류의 확산, 그리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 방안에 대한 건설적이고 유용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 총장은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대가 국제교육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 국제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국립국제교육원과 심도 있는 논의의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업무 분야의 교류를 확대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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