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서울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가입
상태바
양천구, ‘서울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가입
  • 서형선 기자
  • 승인 2021.05.10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기관·시민사회·경제·언론 등 사회 각계각층 총 62개 기관 참여
2021년 청렴도 최상위 기관, 1등급 달성 목표로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
양천구가 총 62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하는 ‘서울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에 가입했다. 사진=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총 62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하는 ‘서울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에 가입했다. 사진=양천구 제공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 양천구가 총 62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하는 ‘서울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에 가입해 사회 각계각층과 손잡고 청렴 문화 풍토 조성에 나섰다.

 ‘서울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2018년에 구성된 비상설기구로 사회 각 분야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모든 협약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관별로 대표 실천과제를 마련, 우수사례 및 시책 등 상호 공유해 청렴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

 한편 구에서는 2021년 청렴도 최상위기관 및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차지한 바 있으며 점수 또한 7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중 4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에는 △청렴 생태계 인프라 구축 △감사활동 강화 및 공직기강 확립 △청렴의 생활화 조직문화 확산 △구민과 소통하는 청렴 문화 확산의 4개의 역점시책을 기반으로 직원과 구민이 서로 청렴을 권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서울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가입을 통해 구 전역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2021년 청렴도 1등급 도약을 목표로 전 직원이 ‘부패 제로 청렴도시 양천’ 구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