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하수도 스마트 관리를 위한 하수도법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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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하수도 스마트 관리를 위한 하수도법발의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1.05.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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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유역하수도지원센터 신설, 지자체와 유역단위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국민의 힘 김성원 국회의원(경기 동두천, 연천)이 유역하수도지원센터 설치와  운영내용을 담은 하수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대표발의에는 유역하수도지원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자체 하수처리장에 대한 기술진단과 지원을 강화, 하수도 운영과 관리의 효율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역하수도지원센터가 출범되면 인력과 전문성 등이 부족한 중, 소지자체들의  시설진단과 운영, 개선계획 수립, 이행 등 선제적 기술지원, 홍수피해 등 대비,  사전예방점검부터 재난발생시 응급복구와 개선대책 수립 등 신속한 현장 대응 지원, 빅 데이터 기반의 하수도 관리를 위해 하수도 통합관제실을 구축, 운영하고, 정보제공을 통한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환경부가 상수도 품질 향상을 위해 한강, 금강, 영산·섬진강, 낙동강 유역에 수도지원센터를 설립, 위기대응, 기술지원, 수도시설 점검, 급수 취약지구 개선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돗물의 질적 개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상, 하수도 사전 모니터링으로 하수도 사고예방과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지원 등의 선진 스마트 화를 통해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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