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인복지관,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합니다’ 효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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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노인복지관,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합니다’ 효행사 진행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1.05.0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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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915명 대상 찾아가는 어버이날 가족사랑 사진공모전 개최
어버이날 孝(효)행사 진행 (제공=광교노인복지관)
어버이날 孝(효)행사 진행 (제공=광교노인복지관)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광교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부모님!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합니다”라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6일과 7일 양일간, 찾아가는 어버이날 孝(효)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간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광교호수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250명에게 카네이션과 떡을 나누고 포토존 운영을 통해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재가 어르신 665명에게는 가정에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하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는 광교지구 국공립 어린이집, 더즐거운교실, ㈜메디스턴, 수원시가족봉사단, 아름다운가게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또한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내 가족사랑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주민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 ‘가족愛기록’이 4월 12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됐으며 수상작 전시회가 5월 한 달간 광교노인복지관 지하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광교노인복지관 한해영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는 일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을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더불어 어르신과 함께한 '가족愛(애) 기록' 사진 공모전이 따뜻하고 의미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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