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바디프랜드‧오스템과 부설연구센터 공동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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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바디프랜드‧오스템과 부설연구센터 공동 설립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1.05.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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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율주행 컴포트 시트 개발 위해 협력하기로
기업부설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국민대 제공.
기업부설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국민대 제공.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국민대학교가 바디프랜드, 오스템과 지난 6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기업부설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올해부터 국민대 산학협력관에 ‘국민대‧바디프랜드‧오스템 부설연구센터’를 공동설립해 운영한다. 특히 국민대 자동차공학과와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의 축적된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 모빌리티 안마 시스템과 헬스케어 기능에 초점을 맞춘 미래형 컴포트 시트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사업화해 자율주행이 가져올 미래자동차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자율주행차로 대표되는 미래자동차 시대에는 건강·휴식 등을 고려한 승객 편의 기능이 더욱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산학협력을 통해 자동차에 헬스케어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의 송승호 이사와 염일수 이사도 “국민대와 오스템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자율주행차 시트 분야에서의 선행기술을 발굴하고 지식재산권을 선점해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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