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입원환자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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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입원환자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행사 펼쳐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1.05.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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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정윤철)은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입원 환자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분당제생병원 이상의 간호부장
환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분당제생병원 이상의 간호부장

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원 환자의 가족 면회가 제한되는 상황이다.

각 병동의 담당 간호사는 보호자를 대신해 병원에서 준비한 사랑과 존경의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렸다. 병원은 슬로건인 ‘이웃 같은 병원, 가족 같은 의료진’을 실천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상의 간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작은 선물이 잠시나마 환자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환자분들의 완쾌를 위해 병동의 전 직원들은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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