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농업인 일손부족문제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7일,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광철 군수와 최숭태 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 농업인단체임원, 체험마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등 만성적인 농촌일손부족현상 해소를 위해 연천군농촌인력중개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사업비 2억4천3백여 만 원의 예산을 확보, 농업일자리 참여자들에 대한 확대를 했다.
또 숙소를 마련,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였고, 농촌일손 구직자 모집을 위해 서울시의 협조를 얻어 5월부터 8월까지 200명을 벼농사 및 밭농사, 시설채소 등 농업구인자들에게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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