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군위군 의흥면은 지난 6일, 면 청사 주변 및 24개리 28개소 마을 경로당에 봄꽃 천일홍을 심어 마을을 밝고 생기 넘치게 단장했다 .
천일홍은 이름과 같이 한 여름날의 햇볕에도 질리는 일 없이 계속 피는 꽃으로 아름다움을 오래토록 유지하는 꽃이다. 꽃말은 ”변치않는 사랑“을 의미한다.
의흥면 사공열 면장은 “이번에 식재한 천일홍의 꽃말처럼 항상 변함없이 면민을 사랑하며, 이 꽃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의흥면은 추후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의흥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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