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제249회 임시회 개회
상태바
구미시의회, 제249회 임시회 개회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1.05.06 1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주찬 의원 5분 자유발언·윤종호 의원 시정 질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문 채택
조례안 등 22개 안건 심사
안주찬 의원 5분 자유발언(왼쪽), 윤종호 의원 시정 질문(오른쪽)
안주찬 의원 5분 자유발언(왼쪽), 윤종호 의원 시정 질문(오른쪽)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5월 6일부터 5월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안주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구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윤종호 의원은 최근 환경자원화 시설의 화재로 인한 구미시의 쓰레기 처리 계획과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한 시정 질문이 있었다.

구미시의회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문 채택했다.
구미시의회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문 채택했다.

특히, 권재욱 의회운영위원장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번 결정을 강행한 일본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주요 의사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4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7일부터 11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등 22건의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