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임대주택 화재발생시 피난안내 시설 집중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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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임대주택 화재발생시 피난안내 시설 집중 개선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1.05.0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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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화재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대피로 시설 강화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승강기와 옥상출입문 안내표지 부착
GH본사 전경 (제공=GH)
GH본사 전경 (제공=GH)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GH는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의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화재피난 안내시설을 강화했다.  이번 활동은 임대주택 입주자가 화재시 피난로의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해 시행됐다고 6일 밝혔다. 

화재발생시 상대적으로 위험한 승강기 대신 피난계단으로의 대피를 용이하게 하는 안내표지를 승강기 외부에 부착하고, 옥상출입문에 야광 피난 안내표지를 붙여 탈출을 유도하는 내용으로 GH는 매입임대주택가 행복주택 등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내의 승강기 207대와 옥상출입문 314대 시설을 개선했다.

이헌욱 GH 사장은 “경기도민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기본주택 등 임대주택의 공급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며, 주택공급에 그치지 않고 입주자분들이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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