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1순위 해당지역 접수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중구 인현동 2가 15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26층, 614가구 규모로 임대주택을 제외한 아파트 281가구가 지상 4층~15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의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2906만원의 합리적 가격으로 책정됐다. 때문에 서울 사대문 안 기업에 출퇴근하는 직장인 등 직주근접을 원하는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5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17일 1순위 해당지역(서울 2년이상 거주), 5월 18일 1순위 기타지역(서울 2년 미만, 인천 및 경기도 거주자), 5월 20일 2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
청약신청과 당첨자 발표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계약은 오는 6월 7일부터 11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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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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