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신한카드는 LG하우시스와 인테리어 전용 PLCC인 ‘Z:IN 인테리어 신한카드(지인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인 카드’는 Z:IN 인테리어 대리점에서 인테리어 비용 결제시 12·24개월(4.9% 할부이자) 및 36·48·60개월(6.5% 할부이자) 장기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장기 할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12·24개월 할부 기준 전월 이용실적이 70만원 이상이면 월 1만원의 캐시백이 적용되며, 36·48·60개월 할부 기준 전월 이용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월 1만 5천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2000원, 해외브랜드(마스터) 2만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신한카드는 현재 LG하우시스 이용에 한해 추가한도를 최고 24개월까지 할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연말까지 운영 중이다. 기존 한도 외에 별도로 제공하는 추가한도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페이판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양사는 앞으로 LG하우시스 PLCC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감안한 ‘홈코노미’ 관련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홍석경 기자 adsl11654@m-i.kr홍석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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