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노인복지센터 관할지역 어르신들께 도시락 비대면 전달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는 4일 ‘부모님 사랑 감사 캠페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적립된 ‘효 도시락’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협조로, 마포노인복지센터 관할지역의 어르신들 집에 방문해 ‘효 도시락’을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달 23일, 역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자사에서 총 15끼니 분량의 간편식과 치약 및 칫솔 등으로 구성된 ‘효 도시락’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동국제약 구재성 상무이사와 봉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도시락을 전국의 노인복지시설에 지원하는 전달식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끼니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다는 얘기를 듣고 안타까웠다”며 “저희 직원들이 효 도시락을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면서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제약·바이오, 병·의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즐기려면 우선 관심을 가져라
좌우명 : 즐기려면 우선 관심을 가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