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맑은 물 관리사업소가 연천읍 동막리 아미 천 주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 점검을 벌인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정계곡인 아미 천에 행락객들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미천 주변의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 점검을 벌여, 수질오염 예방에 나섰다.
연천군 맑은 물 관리사업소는 환경시설팀장을 비롯한 특별점검반을 편성, 지난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음식점, 숙박시설 등 79개소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또 이번단속에서 방류수 시료 채취와 검사를 통해 오수 무단 배출 또는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오수 배출 등 고의적 불법행위 여부를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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