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제1차 조선산업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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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제1차 조선산업위원회 개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1.05.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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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공동물류 플랫폼 구성 등 주요현안 논의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본회에서 제1차 조선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조선산업의 시장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원가절감을 위한 스마트 공동물류 플랫폼 구성 △중소조선사의 선수금 환급보증(RG)제도 개선 등 주요현안과 위원회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선사 유동성 확보 및 운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중인 ‘한국형 선주사업’에 대한 성낙주 해양진흥공사 본부장의 설명도 진행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조선업계가 최근 13년만의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으나 중소조선사와 조선기자재·선박수리 업계는 산업안전법 강화, 원자재가격 급등, 획일적인 주52시간제 적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선산업위원회가 중소조선업계의 발전과 업계현안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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