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걷고싶은길 10선 챌린지’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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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걷고싶은길 10선 챌린지’ 도전하세요
  • 심기성 기자
  • 승인 2021.05.06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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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의 숨은 명소 찾기 건강 찾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걷기 여행
이달부터 11월까지(7, 8월 제외) 매달 10선 중 두 코스씩 정해 진행
마포구가 ‘관내 걷고싶은길 10선 챌린지’를 릴레이로 운영한다. 사진=마포구 제공
마포구가 ‘관내 걷고싶은길 10선 챌린지’를 릴레이로 운영한다. 사진=마포구 제공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서울 마포구가 ‘관내 걷고싶은길 10선 챌린지’를 릴레이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구는 지역의 스토리와 관광요소를 연계한 ‘마포 걷고싶은길 10선’을 선정해 코스로 안내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관광이 활성화되는 시대적 환경에 적합한 도보 관광 코스로 평가받으며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구가 이번에 추진하는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일상을 답답하게 보내고 있는 구민과 관광객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달 5월부터 11월까지(7, 8월 제외) 매달 ‘마포 걷고싶은길 10선’ 중 두 코스씩을 정해 진행될 예정으로, 첫 달엔 10일부터 31일까지 1코스 경의선 숲길과 2코스 아현동 고갯길이 챌린지 코스로 지정됐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 설치 및 가입 후 하단의 챌린지모드에서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챌린지’를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참여 구민은 개인별 안전거리 확보 및 마스크 착용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챌린지’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챌린지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마포의 숨은 명소도 찾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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