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2021 하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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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2021 하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오지영 기자
  • 승인 2021.05.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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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야 총 325명 선발…7월 1일부터 12월까지 사업 운영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신청 가능

[매일일보 오지영 기자] 서울 강북구가 10일부터 14일까지 ‘2021 하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6일 구는 폐자원재활용(80명), 복지(급식)지원(38명), 일반노무(201명), 청결강북(6명) 등 4개 분야에서 총 325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폐자원재활용 사업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나머지 사업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강북구민이다. 이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및 그 배우자, 최근 2년간 2회 이상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와 연속으로 2회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는 제외된다.

 단, 구는 감염병 확산에 대한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전년도에 실시한 ‘코로나19 대응 공공일자리·희망일자리·지역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사람은 제외 대상에 포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구는 사업참여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6월 28일 최종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공공일자리 제공이 일 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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