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부동산특위 전면 개편...진선미 위원장 교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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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동산특위 전면 개편...진선미 위원장 교체키로
  • 박지민 기자
  • 승인 2021.05.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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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진선미 부동산특위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진선미 부동산특위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박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송영길 대표 체제에 맞춰 부동산특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아파르 환상을 버리라"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진선미 위원장도 교체 대상이다. 

4일 민주당에 따르면, 새 위원장에는 유동수 위원이 거론되고 있다. 유 의원은 그동안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맡아 부동산·금융 정책에 깊이 관여해왔다.

민주당은 부동산특위 개편과 함께 무주택자 등을 대상으로 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방안에 대한 검토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와 관련, 당 정책위의장을 맡았던 홍익표 민주연구원장은 이날 라디오에 나와 "6월 1일부터 재산세가 과세된다. 그 전에 조정을 하려면 당이 5월 중순에는 결정하고, 야당과 협의해서 5월 말까지는 지방세법을 통과시켜야 세율을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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