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힐스·클럽디, ‘제5회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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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힐스·클럽디, ‘제5회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개최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1.05.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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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규모 4억원…골프장 주최 최대 규모
‘제5회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포스터. 사진=서원힐스 제공
‘제5회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포스터. 사진=서원힐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여성 아마추어·프로 골퍼를 위한 대회가 전국적으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10대 코스로 선정된 ‘서원힐스’와 국내 대표 골프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D)는 ‘제5회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을 공동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상금 규모는 4억원 상당으로 골프장 주최 최대 규모이다.

지역 본선 대회 참가자 선정을 위한 각 지역 연습라운드가 5월부터 시작된다. 예선전은 오는 7월 15일부터 스트로크 방식으로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200명) 및 충청북도 보은에 위치한 클럽디 보은(80명)과 클럽디 속리산(80명), 전라북도 익산 클럽디 금강(80명), 경상남도 거창(80명) 등 총 5곳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서원힐스(100명) 및 충청북도 클럽디 속리산(120명)에서 결선을 각각 진행한 후 총 32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대망의 왕중왕전 2, 3라운드 및 결승은 서원힐스에서 진행된다.

경기 방식이 팀 매치플레이로 변경돼 경기의 박진감과 재미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프로와 아마추어 각각 1명씩 팀을 구성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진행하고 8강과 4강, 결승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한편 참가 자격은 20세 이상 인터넷 회원 골퍼이다. 이번 대회는 전문 골프 채널인 SBS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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