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청양군은 지난 3일 예산운영의 공정성과 효율, 누수를 막기 위한 관리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3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위원들은 민간 12명과 공무원 3명으로 2021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3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보조금 관리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예산편성 및 운영·성과 평가에 관한 사항, 제·개정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위원들은 군 재정 현황에 이어 지방보조금의 의미, 위원회 구성과 기능, 지방재정투자심사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주요 사업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위원들은 군내 숙박업소 패러다임 전환사업 등 27개 사업 2억 811만여 원에 대한 대상자 선정안과 지방재정투자심사 대상으로 칠갑 문화제(2억 5,000만 원) 안건을 심의했다.
청양=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