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삼계탕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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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삼계탕 나눔 실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1.05.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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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이 사회복지시설에 생닭 2,000마리 후원
조중래 대표, 2009년부터 13년째 이어져 오는 행복 전도사
대가야 삼계탕 조중래 대표(오른쪽)는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생닭 2,000마리를 전달해달라며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전달했다.
대가야 삼계탕 조중래 대표(오른쪽)는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생닭 2,000마리를 전달해달라며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전달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가야 삼계탕’(대표 조중래)에서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생닭 2,000마리(6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생닭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로 활동이 제한되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노인·장애인·아동시설의 입소자, 이용자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조중래 대표의 생닭 나눔은 2009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매년 5,000마리 이상 기부를 하고 있으며 어버이날 또는 여름철 삼복을 맞아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삼계탕을 대접도 2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1억원을 기부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2018년, 구미7호)이자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으로서 나눔 실천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구미시에 행복을 전하는 기업으로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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