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소강체육대상’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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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소강체육대상’ 공로상 수상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1.05.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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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시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공로상 부문 수상자 수상
최근 3년간 17개 중·고 테니스 대회 개최
3일, 제13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조인묵 군수가 공로상을 수상하는 모습(사진제공=양구군)
3일, 제13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조인묵 군수가 공로상을 수상하는 모습(사진제공=양구군)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양구군(군수 조인묵)이 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재)소강민관식재단(이사장 정대철)이 실시한 ‘제13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소강체육대상은 고(故) 소강 민관식 전 대한체육회장을 기리며 제정된 상이다.

양구군은 최근 3년간  17개의 중·고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며 대회운영지원과 더불어 국내 테니스 저변 확대 및 선수들의 기량 증진은 물론 테니스인 들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양구테니스파크의 훌륭한 실내·실외 구장을 활용하여 각종 테니스 대회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강체육대상은 2009년에 제정되어 본상 부문에 한국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대상으로 공로상, 지도상, 언론상 등 각종 부문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체육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조인묵 군수는 “이번 공로상 수상을 계기로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한 스포츠산업 성장 잠재력 발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효율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여 국내 최고의 스포츠도시 양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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