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보건소, ‘오감놀잇감 패키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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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보건소, ‘오감놀잇감 패키지’ 지원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1.05.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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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행복꿈터 비대면 프로그램 실시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가정양육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관내 영유아 가정(17개월~47개월)에게 5월 3일부터 아이들 행복꿈터 및 출산통합지원센터‘오감놀잇감 패키지’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오감놀잇감 패키지’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외부활동이 자제된 건강취약계층인 영유아들의 가정 내 놀이 활동을 지원하고, 부모와 아이가 정서적 유대감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패키지는 영유아의 월령별 발달수준에 맞춘 Mini 에코백 DIY KIT(17개월~36개월)와 요리조리 간식테이블 DIY KIT(37개월~47개월)가 제공되며, 신청 및 수령 장소는 보건소 10개 읍면(의성읍, 단촌, 점곡, 옥산, 사곡, 춘산, 가음, 금성, 안평, 신평), 안계 출산통합지원센터 8개 면(다인, 단북, 단밀, 구천, 안계, 안사, 비안, 봉양)으로, 각각 드라이브&워크스루 안심대여서비스로 제공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양육부담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관내 영유아의 신체·정서적 발달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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