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5월31일까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 및 군민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철원군에 본사, 영업소 등이 등록되어 정상 운영중인 업체로,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 강원도민을 2021년 정규직으로 채용했거나 연내 채용 계획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철원군은 6월중 사업체 평가표에 의한 고득점 순으로 사업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업체는 근로자 1명당 월 100만원씩 1년간 지원받게 된다.
신청요건 및 방법, 보조금 지급 기준 등 세부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소식·알림→ 일자리사업 또는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중철 경제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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