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학교교육지원센터, “칠곡 교육의 앞날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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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학교교육지원센터, “칠곡 교육의 앞날을 밝히다”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1.04.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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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학교교육지원센터 개관식 행사 성황리 개최
칠곡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개관식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개관식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학교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경북 교육 가족 및 칠곡지역 인사를 대상으로 개관식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교육지원센터는 2020년 7월에 신축되었으며, 3개의 센터가 있다. 신축된 교육지원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는 부설 영재교육원과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있으며, 2층에는 Wee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120시간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또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를 위한 진단평가실과 치료실, 교재교구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Wee센터는 심리검사실과 교육실, 교원치유상담실 등이 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유수호 칠곡부군수,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이양균 경상북도교육청 유·초등 과장 등 총 3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개관식에서 이양균 유·초등 과장은 “교육지원청과 별도로 신축 건물에 학교교육지원센터가 있어서 공간이 여유롭고,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다양한 교육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이숙현 교육장은 “학교교육지원센터는 칠곡지역 학생들의 영재교육과 특수교육 그리고 상담실 운영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학교교육지원센터가 다양한 교육 시설을 갖춘 새로운 건물에서 업무를 지원하기 때문에 앞으로 학교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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