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노스 독일 그라프스발트대 교수, 2학기 정규강의 진행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국제대학원 글로벌 국경연구 전공이 올해 2학기 미하엘 노스 독일 그라이프스발트대학교 교수를 초빙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매학기 진행되는 해외 석학 초빙강좌의 일환이다.
국제적 석학으로 손꼽히는 노스 교수는 중앙대 교수들과 공동으로 ‘국경연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다음해에는 △전문가 워크숍 △일반인 대상 공개강좌 △한국 주재 대사관 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국경협력 관련 라운드 테이블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국경연구 전공은 노스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매 학기 해외 석학 초빙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초빙된 학자들은 체류기간 동안 학교 강의를 담당하는 것은 물론 공동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강좌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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