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화재 피해 입은 가구 대상으로 봉사활동 실시
상태바
의성군, 화재 피해 입은 가구 대상으로 봉사활동 실시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1.04.29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 단북면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명관), 단북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명심), 재능나눔전문봉사단(단장 오상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과 함께 지역 내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세탁차량 지원하고 전기선 설치 및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20일 발생한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구로, 주택 폐기물 등을 처리할 엄두도 못 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봉사단체 회원들이 인력을 동원했으며 젖은 이불 및 옷가지 빨래와 화재 잔존물 제거, 내부 정리 및 임시거처 전기선 연결 등을 통해 어르신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도왔다. 

또한 이날 의성군의원인 최훈식, 서용환 의원도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복구현장에 손을 아끼지 않았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정명관 센터장은 “하루빨리 어르신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나가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봉수 단북면장은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어르신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단체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면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