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일반산업단지 개발 본격화…신규 투자 기업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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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일반산업단지 개발 본격화…신규 투자 기업 최적지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1.04.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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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음봉일반산업단지 위쪽 공동주택 부지, 아래쪽 산업단지 부지.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충남 아산시 음봉일반산업단지가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덕지리, 월랑리 일원에 사업비 1605억 원을 투입해 42만1159㎡ 규모의 민간개발 산업단지로 2024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를 받고 지난 2월 보상계획 공고에 이어 오는 5월 보상협의회와 감정평가를 계획중이며 음봉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약 20여개 기업유치로 1300여 명의 일자리 확보에 이어 아파트 1300여 세대의 정주여건을 갖춘 자족기능의 산업단지로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산 탕정디스플레이시티(13조 1000억원)와 LH탕정2지구(108만평)와 연계가능한 전략산업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서측 국도43호선 경기도, 세종시로 북측 지방도628호선 천안시, 당진시가 인접해 원활한 물류운송 기능을 갖춘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 내 공공시설물 가로등, 신호등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으로 반영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저오염 그린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유해 화학물질 배출 업종 입주제한 등 대기질 관리방안을 수립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아산시의 음봉일반산업단지가 신규투자 기업들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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