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 나눔 위한 새마을 공동 텃밭 고구마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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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신흥동, 나눔 위한 새마을 공동 텃밭 고구마 심기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1.04.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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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 신흥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회장 민경삼, 김정희)는 28일 양촌동에 소재한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앞 3,300㎡ 규모의 신흥동새마을 공동 텃밭에서 고구마 심기 행사를 했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이른 시간부터 땅 고르기부터 파종 작업까지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흥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는 지역공동체 복원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신흥동 이웃공동체추진위원회를 조직했으며, 이웃공동체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판매해 조성된 기금을 어려운 이웃이나 경로당에 전달해 왔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노력과 관심이 모여서 더욱 살기 좋은 신흥동이 될 것 같다”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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