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전 국조단군 춘향숭봉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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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전 국조단군 춘향숭봉대제 봉행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1.04.2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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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단민회는 지난 26일 왜관읍 국조전에서 국조단군 춘향숭봉대제를 봉행했다.
칠곡군단민회는 지난 26일 왜관읍 국조전에서 국조단군 춘향숭봉대제를 봉행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단민회(회장 이종록)는 지난 26일 왜관읍 국조전에서 국조단군 춘향숭봉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봉행 헌관으로 초헌관은 이숙현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아헌관은 최인희 칠곡군의회의원, 종헌관은 서경희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각각 맡았다.

춘향숭봉대제의 경우 예년과 달리 헌관이 모두 여성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남성이 전담하던 헌관 역할을 모두 여성이 맡게 된 것은 처음이다. 여성친화도시인 칠곡군 여성의 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에 기여할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조전은 개국 성조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하는 장소이다. 국조전을 위탁관리하는 칠곡군단민회는 매년 춘향숭봉대제(음력 3월 15일)와 개천숭봉대제(10월 3일 개천절)를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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