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미 하이패스IC 연내 개통 등 현안 건의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27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한국도로공사를 방문, 북구미 하이패스IC의 연내 개통,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및 고속도로 관문 경관 조형물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고속도로 접근성이 낮아 북구미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북구미 하이패스IC 신설사업의 계획 기간(2021년 10월 말) 내 개통을 건의했다.
또한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남부권 항공물류 수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토부에 건의한 2차 고속도로건설계획에 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 건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진행 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도시 이미지 변화를 위해 산업도시의 강한 이미지에 인문학적 요소를 입힘으로써 물질과 정신이 양립하는 구미시의 상징성을 강화 할 수 있도록 관문 역할을 하는 구미IC, 북구미 하이패스IC에 경관 조형물 설치를 함께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은 “구미시의 현안 사항에 대해 도로공사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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