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6.25 참전 유공자회 칠곡군지회는 최근 6.25 참전 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가 주최한 '2020년 회무종합평가'에서 도 최우수지회로 선정됐다.
평소 신속한 업무처리와 철저한 회원 관리로 도내 우수 지회로 인정받아 왔으며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개최한 ‘6.25 전쟁 70주년 행사’를 철저한 방역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에티오피아 전우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해외 참전용사 지원 활동도 펼쳤다.
박덕용 6.25 참전 유공자회 칠곡군지회 회장은 “칠곡군 지회가 회무종합평가에서 최우수지회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복지향상과 전후 세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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