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최대 14박 숙박·체험비 지원하는 ‘영천에서 살아보기’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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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최대 14박 숙박·체험비 지원하는 ‘영천에서 살아보기’ 참여자 모집
  • 김찬규 기자
  • 승인 2021.04.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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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시는 27일부터 최대 14박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는 ‘영천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영천에서 살아보기’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짧은 여행’이 아닌 ‘길게 살아보는’ 영천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체류형 관광 상품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관광객(만 18세이상 관외 거주자)은 여행 7일전까지 여행사전계획서를 제출 후 1박 2일부터 최대 14박 15일 까지 영천에서 머무르며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여행이 끝난 후, 본인의 SNS, 블로그, 카페 등에 ‘#영천여행, #영천가볼만한곳‘의 해시태그를 포함한 여행후기를 업로드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숙박비 1일 최대 5만원, 체험비 1일 최대 2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유튜브 구독자 1천명 이상, SNS 팔로워(이웃, 친구 등) 3천명 이상인 인플루언서는 숙박비 최대 7만원, 체험비 1일 최대 3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종료 후 참가자에게 체험 만족도 및 개선사항 등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영천에서 살아보기 참여방법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영천에서 살아보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외에도 단체관광객 유치 지원, 별별 태교여행 등 차별화된 관광상품에도 지원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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