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서울시 상생상회 협업, 찾아가는 입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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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서울시 상생상회 협업, 찾아가는 입점 설명회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1.04.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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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소규모 특화작물 농가들의 판로 고민 해결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7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기업 및 중소 농가의 판로 개척을 위한 서울시 상생상회 입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서울시 상생상회 명승욱 상생협력팀장과 마케터들이 ‘지역을 만나 지역을 살리는’ 상생상회의 설립 취지와 소상공인들의 온오프라인 입점 방법, 입점 전 품질검사 기준 등에 대해 소개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 개별 상담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 2018년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세운 매장인 상생상회는 현재 180개 지역 688개 업체가 생산한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 3,470여개가 입점해 있다.

상생상회에 입점을 희망하는 철원지역 식품 및 공산품 제조 사업자(개인/법인)또는 생산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 설명회에서 입점 상담 및 신청서도 접수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농촌과 도시의 상생 협력을 위해 설립된 서울시 상생상회의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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