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에서 27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정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선정하는 으뜸봉사상에 으뜸봉사자-이경아(청소년어머니선도위원회)와 으뜸봉사단체-철원군예림회(회장.최계숙)가 선정됐다.
이달의 으뜸봉사자 이경아(청소년어머니선도위원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폭력예방,근절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공예품(부채,손수건,세탁비누 등)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누는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를 실시,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로 으뜸봉사자로 추천되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철원군예림회(회장.최계숙)는 예절과 다도교육을 통해 효와 예를 교육, 주로 한국문화가 서투른 다문화여성들을 대상으로 예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대상으로 다도 체험, 인지향상 체조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직접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댁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를 물으며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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